권순우 비매너 논란 유빈 불똥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남자 단식 경기에서 패하자 라켓을 부수고, 상대 선수와 악수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현지시간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패배 후 라켓을 산산 조각내고, 상대와의 악수도 거부한 한국의 테니스 선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권순우의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1. 권순우 비매너 논란 영상

2. 권순우 비매너 논란 유빈 불똥

3. 권순우 유빈 열애 나이차 9살

 

 

 

권순우 비매너 논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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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112위, 당진시청)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배한 뒤 라켓을 부수는 등 비매너 행동을 해 도마에 올랐습니다. 권순우는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랭킹 636위 카시디트 삼레즈(태국)에 1-2(3-6 7-5 4-6)로 졌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노렸던 권순우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지만, 첫 판에서 패배하면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경기에서 패배한 뒤 권순우는 분을 참지 못한 듯 라켓을 바닥과 의자에 내리쳤습니다. 라켓은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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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레즈가 다가와 악수를 청했지만, 권순우는 눈길도 주지 않았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권순우가 세계랭킹이 500위 이상 차이나는 선수에게 패배한 뒤 라켓을 코트에 강하게 내리쳐 부쉈다. 이어 의자를 라켓으로 내리쳤다"며 "삼레즈가 악수를 하기 위해 다가갔지만, 권순우는 이를 무시하고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삼레즈는 관중에게만 인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체는 권순우의 비매너 행동에 대한 팬들의 비판도 덧붙였습니다.

 

 

 

 

권순우 비매너 논란 유빈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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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비매너 논란 영상이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었습니다.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서는 이 주제가 600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 그래서 테니스 국가대표 권순우의 돌발행동 불똥이 권순우 연인 유빈에게 튀었습니다. 권순우의 행동에 대해서는 상대 선수의 비매너 플레이가 발단이 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빈은 지난 5월 권순우와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유빈의 SNS는 권순우와 찍은 사진이 가득하고, 또한 권순우와 커플 사진을SNS 가장 상단에 고정시켰습니다. 현재 유빈이 권순우와 찍은 사진 게시물 댓글은 권순우에 대한 비판으로 가득합니다. 누리꾼은 '유빈님 어서 도망치세요', '화나면 뭐든 다 때려부수는 사람은 안 된다', '진심으로 걱정된다' 등 성토하는 댓글이 가득합니다.

 

 

 

 

권순우 유빈 열애 나이차 9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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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와 유빈은 지난 5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당시 스타와 운동선수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가 된 바 가 있습니다. 유빈은 1988년생, 권순우는 1997년생으로 9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한 것도 이목을 끄는 부분으로 이들의 공개 연애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이어 원더걸스 출신 유빈과 테니스 선수 권순우의 럽스타그램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빈은 인스타그램에 권순우와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고, 사진을 살펴보면 권순우 유빈 두 사람은 다양한 장소에서 데이트 인증샷을 찍은 모습과 환하게 웃는 두 사람의 얼굴에서 행복함 느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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