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상건 별세 타짜 너구리

영화 '타짜'에서 '너구리 형사'를 연기했던 배우 조상건의 별세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조상건의 조카와 전화 내용을 공개하며 고인이 지난 4월 21일 집에서 별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고인 배우 조상건은 생전 심장과 신장이 안 좋아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1. 조상건 별세 심장 신장 치료

2. 조상건 프로필 나이 학력

3. 조상건 타짜 너구리 형사

 

 

 

조상건 별세 심장 신장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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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짜'의 너구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조상건이 지난 4월 별세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향년 7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조상건의 소식이 전해지며 조상건을 향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상건이 세상에 남기고 간 발자취는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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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 배우 조상건의 조카는 "지난 4월 21일 삼촌이 집에서 세상을 떠나셨다. 생전에 심장과 신장이 안좋아서 치료를 받고 계시긴 했지만, 차기작 출연 검토를 하시는 등 큰 문제가 없었는데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가족끼리 장례를 치렀다"라고 전했습니다.

 

 

 

 

조상건 프로필 나이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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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조상건
• 나이 : 1946년 1월 9일
• 고향 : 평안북도 정주
• 사망 : 2023년 4월 21일 (향년 77세)
• 국적 : 대한민국
• 키, 몸무게 : 176cm, 85kg
• 학력 : 서울연극학교 연기학
• 데뷔 : 1966년 연극 배우 / 1982년 영화 '철인들'

1946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배우 조상건은 6·25전쟁 때 서울로 피난을 왔습니다. 배우 조상건은 1966년부터 연극 무대에서 활동했으며 극단 목화레퍼터리컴퍼니 창립 멤버이기도 합니다. '춘풍의 처', '태', '자전거', '불 좀 꺼주세요' 등 30여 편에 출연했고, 1986년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남자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조상건 타짜 너구리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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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영화 '철인들'을 통해 영화계로 활동 무대를 넓힌 배우 조상건은 2001년 '신라의 달밤', 2005년 '그때 그 사람들'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특히 '타짜'에서 정마담(김혜수)의 의뢰를 받고 평경장(백윤식)의 죽음을 조사하는 너구리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시 주인공 고니 역을 맡은 조승우는 영화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로 고인 배우 조상건이 연기한 너구리를 꼽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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