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 장병근 아내와 함께 별세

집중 호우로 인한 사망 및 실종자 확인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자 장병근씨(69)가 시신으로 발견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18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19특수구조단이 마을을 수색하던 도중 자택 인근에서 100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자연인 장병근 씨의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로 실종됐던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자 장병근씨(69)가 18일 오후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구조당국이 이날 오후 3시35분쯤 장씨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자연인 장병근씨 시신 수습으로 수색당국은 이날 세번째 실종자를 찾아냈습니다. 119특수구조단이 수색하던 도중 자택 인근에서 100m 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연인 장병근 씨는 지난 2019년 3월 종편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해 지역사회에서 유명인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자연인 장병근 씨의 아내(66)는 지난 16일 오후 3시45분쯤 집에서 20m 떨어진 곳에서 숨진채 발견되었습니다.

이번 산사태로 이들 부부가 살던 집은 형체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이로써 효자면 백석리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실종된 주민 5명의 시신은 모두 수습되었습니다.

 

 

자연인 장병근 씨 부부 두 사람은 지난 15일 오전 5시 16분께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되며 실종되었습니다. 자연인 장병근 씨는 지난 2019년 MBN 교양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해 자신을 '장돌뱅이'라고 소개하며 산중생활을 공개했습니다.

 

 

[# Celeb/profile] - 이효리 나이 프로필 학력 인스타

[# Celeb/profile] - 김태리 나이 키 과거 사진

[# Celeb/issue] - 편기연 배우 사기빚 근황 직업